초파리는 왜 새기는 걸까요 집안에 날아다니면 짜증 지대로입니다

초파리의 생태계와 없애는 방법을 알고싶어요..아주 쬐끄만한 것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정말 신경쓰여요.위생에 문제는 없는지도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파리는 보통 과일 껍질에 붙어 집에 들어오거나 냄새를 맡고 방충망 틈새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10일밖에 걸리지 않고, 수백 개의 알을 낳아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또한 하수구나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곳에 살기 때문에 대장균이나 식중독균을 옮길 수 있어 위생상으로 좋지 않습니다.

    결국 눈앞의 초파리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알과 유충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없애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과일은 사 오자마자 껍질을 씻은 후 실온이 아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는 방치하지 말고 즉시 밀폐하거나 버리고, 싱크대 배수구와 하수구에 주기적으로 끓는 물을 부어 알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초나 설탕, 주방세제를 섞은 트랩을 두면 성충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인 물질을 처리하고 하수구만 잘 소독해도 집안내 초파리를 거의 완벽히 없앨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파리는 크기는 아주 작지만 번식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한두 마리 보이기 시작하면 금방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요즘처럼 여름이나 습한 계절에는 집안 환경만 맞으면 폭발적으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는 과일 냄새나 발효 냄새를 매우 민감하게 감지하는데요, 과일 껍질, 음식물 쓰레기, 설거지통 찌꺼기 같은 곳에서 번식하기 쉽고 암컷은 냄새가 나는 유기물 표면에 알을 낳는데, 알은 하루 정도면 부화하고 유충은 썩은 유기물을 먹으며 자랍니다. 온도가 높으면 알에서 성충까지 불과 1~2주 정도밖에 안 걸릴 수 있어서 순식간에 개체 수가 늘어납니다.

    위생 문제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데요, 물론 초파리 자체가 모기처럼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음식물과 쓰레기, 배수구 등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를 옮길 가능성은 있고, 음식 위에 앉거나 알을 낳을 수 있어서 식품 위생 측면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초파리를 줄이려면 번식 장소 제거가 중요한데요, 이미 날아다니는 개체를 죽여도 알과 유충이 남아 있으면 다시 늘어납니다.

    따라서 과일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하시고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 후 자주 버리시고, 빈 캔이나 병, 컵은 바로 씻고 싱크대 배수구와 하수구 안쪽까지 뜨거운 물이나 세정제로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