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랑을 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설계 때문입니다.
우리는 필멸적 존재지만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언젠가 죽는데, 죽음을 두려워 한다라...
네 모순적이지요.
어차피 죽는데 왜 사는거지?
맞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유전자를 널리 퍼뜨리고 생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사랑하도록
만들어졌죠.
생각해보면 예전에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미친듯한 인구성장이 발생했습니다.
즉 본능에 가까운 상태일수록 번식의 형태 또한 가파르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대 사회에 와서 자아가 확립되고
사랑 이외의 외로움을 채워줄 많은 것들과
현실의 벽에 부딫히며
사랑이란 (유전적 번식) 것이 어쩌면 조금은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이란
어떠한 것에도 종속되지 않는 무형의 존재일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시대와 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