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점차 나이가 들어가니 흰머리를 뽑고있는데 건강상 문제가 없을까요?
와이프가 직장에서 집에와서 잠시라도 시간 나면 흰머리 카락 찾아서 뽑고있어서 제가 차라리 염색을 하라고 해도 소요없네요. 이렇거 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흰머리를 뽑는다고 건강에 큰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견인성 탈모가 생길수 있고 모낭이 손상받을 수가 있습니다.또 흰머리를 뽑아도 다시 머리가 검게나는 것은 아닙니다.따라서 가급적 흰머리를 뽑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흰머리를 뽑으시는 정도는 건강에 큰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흰머리가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태라면 탈모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뽑기 보다는 염색을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치 및 흰머리는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낭 부위에 위치한 색소 세포가 죽으면서 머리에 색을 입히지 못하여 발생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그것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억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체의 노화에 의한 증상인 만큼 평상 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두피 관리를 열심히 해주면서 최대한 늦춰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떻게 하면 흰머리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하는 것과 같은 방법 및 비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흰머리가 발생하였을 때 뽑아준다고 하여서 건강 상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은 흰머리나 검은 머리 모두 여러번 뽑이면 다시 나지 않습니다. 흰머리는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뽑으면 머리카락 수가 감소하며, 노화에 의해서도 머리카락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흰머리카락을 뽑다보면 머리숱이 줄어듭니다. 흰머리는 잘라내거나 염색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모발이 풍성하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흰머리를 계속 뽑아보면 모발의 양일 줄어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