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개된 반봉건, 반제국주의 운동입니다. 1894년 고부 군수 조병갑의 폭정에 전봉준 등 고부 주민들이 고부 관아를 공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부 농민 봉기로 조병갑이 도주하고, 박원명이 사태 수습에 나서 일시적으로 해결되었으나 안핵사 이용태의 탄압으로 3월 다시 봉기했습니다.
당시 정부군을 투입하여 진압하려 했으나 황토현, 황룡촌 전투에서 패배하였으며, 전주화약으로 정부군과 화해했습니다. 특히 전주 화약으로 통해 폐정개혁에 합의하고, 집강소를 설치하여 서정에 협력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일본군의 경복궁 쿠데타를 계기로 9월 다시 봉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패퇴하여 퇴각하였으며, 결국 그해 말 대부분의 동학농민들은 진압되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이 처음 일어난 고부는 현재 정읍시일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