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억상실은공식인가
양적완화는 일반적인 금리 인하와 어떻게 다른가요?
중앙은행이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편다고 뉴스에서 보는데, 이게 단순히 금리를 낮추는 것과 어떻게 다른 정책 수단인지, 왜 이런 별도의 방법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금리 인하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춰 시중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떨어뜨리는 일반적인 통화정책입니다. 돈을 빌리는 비용을 낮춰 소비와 투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양적완화는 기준금리를 충분히 낮췄는데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비상수단에 가깝습니다. 중앙은행이 국채나 회사채 등을 대규모로 매입해 금융시장에 직접 자금을 공급합니다.
차이는 정책의 작동 대상에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주로 단기금리를 낮추는 정책이고, 양적완화는 채권을 직접 사들여 장기금리까지 낮추고 금융기관의 자금 공급을 늘리는 정책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이미 0퍼센트 부근이면 추가 인하가 어렵습니다. 이때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를 사면 국채 가격은 오르고 수익률은 내려갑니다. 그 결과 주택담보대출과 회사채 금리도 낮아지고, 투자자금이 주식이나 회사채 등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만 양적완화가 시중에 현금을 직접 나눠주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지급준비금을 늘려주는 방식입니다. 실제 소비와 투자 증가 여부는 은행의 대출과 기업·가계의 자금 수요에 달려 있습니다.
부작용도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가격 상승, 자산 격차 확대, 통화가치 하락,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양적완화를 축소하거나 보유 채권을 줄이는 양적긴축 과정에서는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금리 인하는 돈의 가격을 낮추는 정책이고,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직접 채권을 사서 시장의 자금량과 장기금리에 영향을 주는 정책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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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금리인하는 기준금리만 낮추는 반면, 양적 완화는 기준금리 인하 외에 국채 매입 등 시중에 대규모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은행의 대출이자를 낮추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을 빌려 소비나 투자를 하게 만들고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나 채권을 매입하여 시중에 현금을 직접 공급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핵심은 금리 인하는 돈 빌리는 값을 낮추는 거고, 양적완화는 돈을 직접 찍어서 시장에 뿌리는 것입니다.
# 금리 인하 (일반적인 방법)
1. 돈 빌리는 이자"를 낮춤으로 싸게 빌려서 투자·소비 늘리라고 유도하는 것이고
2. 하지만 금리가 이미 너무 낮아서 더 내릴 수 없으면 이때 쓰는 게 양적완화 입니다.
# 양적완화
1. 중앙은행이 직접 돈을 만들어서 국채·채권을 사주는 것으로 시장에 돈을 직접적으로 푸는겁니다.
2. 즉, 돈의 양 자체를 늘려서 시중에 유통량 자체를 늘려 유동성공급하는 것입니다.
3. 금리 말고 양적완화까지 쓰는 이유: 금리인하로도 부족해 경제가 안 살아날 때 쓰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 정리하자면
둘 다 경제 살리기위해 돈이 잘 돌게 하는 정책이지만, 하나는 가격(이자) 조절, 다른 하나는 물량(돈의 양) 조절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인하도 있지만 여기에 더해 채권 매입을 통해 시장에 돈을 푸는 것도 해당합니다
채권을 매입하면서 오히려 밖으로 돈을 밖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양적완화를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는 그래서 시장이 무너졌을 때 펴는 정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양적완화는 돈을 푸는 것이고, 금리인하의 경우 이에 대한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둘다 돈을 푸는 것이지만 방식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양적완화의 경우에는 유동성의 증가를 잘 살펴보셔야되고, 금리인하는 금리 자체를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