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있는 토종거미들중에는 사람에
우리나라에 있는 토종 거미들중에는 사람에게 직접 해를
끼칠만한 독을 가진 거미가 몇종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런거미들이 주위에도 쉽게 볼수있나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거미 중 사람에게 심각한 의학적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맹독을 가진 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거미는 작은 벌레를 사냥하기 위한 미량의 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에게는 그 영향이 미미하여 물려도 약간의 통증이나 가려움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종류의 거미를 발견할 수 있지만, 이들이 사람에게 먼저 위협을 가하는 경우는 드물며 의학적으로 주의해야 할 만큼 위험한 독거미는 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토종 중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줄 만큼 독한 건 잘 ㄷ업슨넫요
그래도 갈색 황색 2종이 있긴 해요
일상에서 잘 안보여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거미들 중에서 사람에게 직접 해를 끼칠 정도로 강한 독을 가진 종은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거미는 독샘(venom gland)을 가지고 있으나, 그 독은 주로 곤충과 같은 작은 먹이를 포획하거나 소화하기 위한 용도이며, 사람에게는 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사람에게 의학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미는 대표적으로 ‘무당거미’(Nephila clavata)와 ‘깔따구거미’(Latrodectus geometricus) 정도가 있습니다. 무당거미는 크고 색이 화려하며 흔히 볼 수 있지만, 공격성이 거의 없고, 물더라도 대부분 벌에 쏘인 것과 비슷한 정도의 국소 통증만 발생합니다. 그에 비해 깔따구거미는 ‘갈색 과부거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거미인 ‘검은 과부거미’(Black widow)와 가까운 종입니다. 이들은 신경 독소를 분비할 수 있어 물릴 경우 근육통, 경련, 메스꺼움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견되며, 토종이 아니라 외래종으로 유입된 사례가 보고된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토종 거미들 중 사람에게 심각한 독성 피해를 줄 수 있는 종은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거미는 해를 끼치기보다는 오히려 해충을 잡아주는 이로운 곤충 포식자입니다. 단, 알레르기 반응이나 면역 상태에 따라 예외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거미에 물렸을 경우 부작용이 심할 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650여종의 거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을 가진 거미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거미는 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독의 양이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칠 정도가 아니거나, 사람의 피부를 뚫을 만큼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죠.
다만, 몇몇 거미는 물렸을 때 어느정도의 통증이나 부기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거미가 애어리염낭거미와 한국깔때기거미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는 아니며, 대부분 사람이 먼저 위협을 주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무당거미, 대문거미, 검은과부거미 등등의 거미들이 존재합니다.
무당거미나 대문거미는 약한독을가지고있어 사람에게는 치명적이지않고
통증이있긴합니다.
검은과부거미는 신경독을 가지고있어서 심한통증이나 발열, 구토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합니다.
일반적인 생활공간에서 쉽게 마주칠확률은 낮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우리나라 토종 거미 중 사람에게 해를 끼칠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진 종은 거의 없으며, 무당거미나 까치거미처럼 독을 가진 일부 거미도 건강한 성인에게는 벌에 쏘인 정도의 가벼운 통증이나 붓기만 유발할 뿐이고, 대부분의 토종 거미는 공격성이 없고 해충을 잡는 유익한 존재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거미들이 사람에게 큰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