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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사랑이에요실금나와뚝방전설
모두가사랑이에요실금나와뚝방전설24.01.11

삼고초려 는 사자성어 인가요?

안녕하세요.

삼고초려를 사자성어로 쓸수있나요?

어떤 상황에 빚대어서 사용을 해야지 맞을까요?

문의드립니다.

유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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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고초려(三顧草廬)는 중국 삼국시대의 유비가 제갈량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방문하여 그를 군사(軍師)로 모신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입니다. 인재 발굴과 인간관계에서의 끈기와 진심을 강조하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양의 초가집에 숨어 살전 제갈량을 유비가 새번이나 찾아가서 그를 기용한데서 나온 말이 삼고초려입니다.


    오늘날에도 사용하는 사자성어이지요.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참을성 있게 노력한다는 의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고초려는 셋 삼고, 돌아볼 고, 풀 초, 오두막집 려 한자풀이로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삼국시절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진귀한 선물을 가득 메고 뒤따라오는 짐꾼까지 찬바람이 부는 언덕을 올라 제갈량의 오두막집에 도착했지만 두번이나 그를 만날 수 없었다고합니다. 관우와 장비는 툴툴거렸지만 유비는 스승님께서 추천해 주신 탁월한 전략가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다음에 다시 찾아온다고 말했다는데요. 얼마후 세번째로 다시 오두막집을 찾았을때 제갈량을 만날 수 있었는데제갈량은 그간 무례함을 용서하라며 어리고 부족한 사람을 귀히 생각하고 세 번이나 직접찾아주셔 감사하다며 온 힘을 다해 모시겠다고했습니다. 이에 유비는 뛰어난 전략가가 생겨 천하를 벌써 다 얻은 것 같다며함께 간 이들과 모두 길을 나서 나중에는 제갈량의 뛰어난 전략으로 조조의 백만대군을 크게 물리치고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삼고초려는 유비가 제갈량의 허름한 오두막집을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하였으며 여러번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고초려는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위하여

    세번 방문하여 제갈량을 등용한 것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고초려는 고사성어입니다.

    초가집을 세번 방문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데려다 쓰기 위해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유비는 후한 말기의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야망을 품고 관우, 장비 두 의제와 결연히 일어서나 기라성 같은 제후들과 호족들 틈바구니에서 이리 밀리고 저리 쫓기기만 했습니다.

    간신히 같은 종실인 형주 태수 유표의 호의로 신야현이라는 작은 고을을 마지막 근거지로 삼아 한숨을 돌리긴 했으나 생각만 해도 자기 처지가 한심했습니다.

    요행으로 서서라고 하는 출중한 인재를 얻어 군사로 삼고 의욕에 불탔으나 조조의 계략에 걸려 그 서서가 어쩔수없이 떠나게 됨으로 유비의 낙심은 컸는데 이별의 술잔을 나누는 자리에서 유비가 헤어짐의 슬픔에다 자기의 처량한 신세까지 보태져서 눈물을 흘리자 서서도 같이 눈시울을 적시며 말합니다.

    -명공께서는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저 같은 사람은 발바닥 근처에도 가지 못할 만한 특출한 인재를 천거할 테니, 그를 발탁해 쓰시면 명공의 앞날이 훤히 트일 것입니다.

    유비로서는 귀가 번쩍 뜨이는 소리였으니 그가 누구냐 묻게 됩니다.

    -지금은 한가하게 쉬고 있는 와룡이라는 사람으로 바로 제갈량 공명 이지요, 그렇지만 그 사람은 쉽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특별한 정신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겁니다.

    유비는 서서를 보내자마자 즉시 예의를 갖추어 양양 어느 촌구석에 살고 있는 제갈량의 집으로 갔고 그에게는 그림자 같은 관우와 장비가 동행합니다. 때는 마침 살을 에는 듯한 추운 겨울이었고 쏟아지는 눈보라 속에 고생하며 제갈량의 집에 도착하나 그는 외출하고 없었습니다. 낙심해 돌아온 그들은 며칠 수 다시 갔으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 형님께서 다녀가셨고 다시 찾아오리라는 것을 가족으로부터 분명히 들었을 텐데, 와룡인지 뱀인지 하는 작자가 이토록 무례할 수 있단 말이오?

    성미 급한 장비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화냈고, 입이 무겁고 점잖은 관우 조차 노여움으로 얼굴이 붉어지나 유비는 두 아우를 잘 달래 조용히 돌아옵니다. 봄이 되기를 기다려 다시 제갈량을 찾아 나서려 했는데

    -형님은 그냥 계십시오, 내 당장 달려가서 이 무례한 서생 나부랭이 놈을 꿰차고 오리다.

    장비는 더 참을 수 없다는 듯 펄쩍 뛰었고 관우도 공연히 헛걸음하고 체면만 손상될 뿐이니 그만두자 말렸으나 두 아우를 나무라고 세번째 방문했더니 제갈량은 집에 있었으나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유비는 당장 걷어차 깨우려는 장비를 말려 놓고 제갈량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는데, 제갈량 입장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태도는 유비의 인물 됨을 파악하기 위한 일종의 시험이었습니다.

    초라한 자기 집에 세번이나 찾아온 유비의 끈기와 정성에 감복한 제갈량은 못 이긴 듯 은둔의 돗자리를 걷어 버리고 그를 따라 나섰고, 천하의 재사 제갈량을 얻은 유비는 이때부터 마치 물을 만난 고기처럼 승승장구하기 시작, 촉땅에 나라를 세워 조조, 손권과 더불어 삼국 정립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맞습니다. 사자성어이며, 과거 촉한을 건국하게 될 유비가 뛰어난 지략가인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공명이 사는 초가집에 세 번을 찾아가 공명을 얻었다는 데에서 유리한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가 와룡선생인 제갈량을 군사로 모시기 위해 산속에 있는 초옥을 세차례나 찾아가서 설득한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고초려는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량을 군사로 맞이하기 위해서 3번이나 직접 찾아갔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입니다

    유비와 마찬가지로 인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때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