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폭등한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대응하는 서방의 반러시아 제재로 공급이 추가로 제약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산 석유의 자국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조치를 취하였으며, 이외에도 은행 국제결제망(SWIFT)에서 러시아를 퇴출하고 독일로 이어지는 Nordstream 2 가스관 승인이 중단되는 등 다각적인 압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재조치는 향후 전쟁 전개 양상(대량살상무기 사용 여부, 민간인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추가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부과하기는 쉬우나 풀기는 어려운 제재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최소 수개월 이상 석유 실물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도 국제적으로 원유는 어떤 제품을 생산하든

공장을 가동하든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쓰이고 있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전세계에서 원유 수출

규모로 따지만 3손가락 안에 드는 러시아가 천연자원을 무기화함으로써

국제유가가 폭등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원유 공급이 부족해지리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러시아가 국제 석유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인 만큼 만약 경제 제재 때문에 러시아의 석유가 시장에 풀리지 않게 되면 상당한 국제유가 상승이 발생할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석유의 증산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유가의 상승이 불가피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주요 산유국의 더딘 증산 등이 유가의 고공행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때 원유의 공급이 너무 많아졌고, 기름값의 폭락으로 많은 원유 추출기업이 사업을 접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점차 회복되면서 수요량은 많이 회복했지만 공급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또한 주요 나라의 저탄소 정책으로 원유기업이 공급 설비에 투자하지 않음으로써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

혹시 국제유가는 수요와 관련이 없나요? 라는 질문해주셨습니다.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을 수요의 측면만 고려할 것이 아닌, 공급의 측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의 영향으로 가격이 변화하게 됩니다.

현재 국제유가의 상승은 공급 측면에서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인데요. 러시아는 20년 기준 원유 교역량이 12%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등 여러 가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전쟁으로 세계로 공급되던 원유가 중단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원유가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 되고, 이로 인해 수요의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닌, 공급의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저탄소 정책으로 전 세계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화석연료를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국제유가의 가격에 영향을 주기에 아직은 역부족인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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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되어지면 일부 가격이 비싸다고 하여 채굴량을 늘이거나 그런 정책을 펼치지는 않습니다.채굴에 따른 제반비용도 많이들기떄문이며 저탄소운동은 심각한 대기오염등 환경문제와 자원의 고갈등의 이유입니다..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한때 원유가 마이너스가격이 된적이 있었는데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전쟁에 따른 공급불안요소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