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 문신 정몽주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에게 피살된 곳이라고 알려진 선죽교에는 김구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도 피얼룩이 남아 있었다고 하던데요. 혹시 지금까지도 피얼룩이 남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 성분이 산화 된거에요.
선죽교 돌바닥에 피와 이산화탄소가 결합해서 수소가 없어져 빨간 자국이 생긴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