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워홀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성우 업계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싶은 고3학생입니다 한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 일단 일본어 한자 암기 박사 책이라도 샀는데 솔직히 안 외워지고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실제 비즈니스 글을 보고 외우고 하자니 한자를 별로 많이 못 알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워홀을 가기위해서 빡세게 공부해야하는데 뭐부터 할지 몰라 시간만 보내느라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나중에 면접때 자기소개도 해야하고 사무업무 보려면 단어 한자가 제일 중요할텐데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나중에 했을때 별로 아는것도 없어 곤란한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제가 한자를 전부다 공부하려던게 잘못이었을까요??솔직히 어떤식으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한자를 못 외운 게 아니라

    방법이 잘못됐던 것뿐이니까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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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업계 매니저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으시니까 워홀까지

    남은 시간 동안 실전 위주로 가야 합니다.

    팩트 체크 & 방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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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전격 암기는 금물

    한자 암기 박사나 무작정 비즈니스 문서로 시작하면 100% 흥미 잃고 시간만 버립니다. 일본인들도 평생 공부하는 게 한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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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한 것만 골라 쓰기

    JLPT N3~N2 수준의 기본 한자랑

    성우/엔터 업계 빈출 단어만 묶어서 파야 합니다.

    • ​오히려 중요한 건 회화와 경어

    매니저는 전화 응대랑 현장 스태프 소통이 생명이라 한자 지옥에 갇히기보다 입으로 내뱉는 연습이 훨씬 급합니다.

    내년 워홀 대비 현실적인 3단계 순서

    • ​초반 1~2달 (회화/귀 트이기)

    ​책상에 앉아서 한자 쓰지 말고 유튜브나 회화 인강 틀어놓고

    무조건 소리 내서 따라 하세요. 말문이 먼저 트여야 합니다.

    • ​중반 3~4달 (업계 용어 & 비즈니스 경어)

    ​업계에서 쓰는 전문 용어랑 인사성 경어 패턴으로

    통째로 입에 붙이세요.

    • ​출국 전 1~2달 (면접 뚫기)

    ​외국인 워홀러 면접에서 완벽한 일본어를 기대 안 합니다.

    중요한 건 태도와 열정이에요.

    ​"왜 한국에서부터 이 업계를 좋아했고, 어떤 성우와 스태프들을

    서포트하고 싶은지" 지원 동기를 멋지게 한 줄 뽑아서 첨삭 받고 거울 보면서 수백 번 말하기 연습하는 게 남는 겁니다.

    ​

    지금 마음 조급해서 시간 흘려보내고 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처음엔 막막합니다.

    ​일단 지루한 한자 책은 구석에 치워두시고

    좋아하는 성우 방송이나 대본, 트윗 같은 거 보면서 모르는 단어

    하나씩 주워 담는 것부터 가볍게 다시 시작해 봐요.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