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고기 핏물흡수패드 국에 들어갔는데 먹어도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7
미역국에 소고기넣고 끓이는데 흡수패드가 같이 들어갔는데 끓어오르기전에 알아서 뺐습니다. 많은양을 해버려서 버리지도 못하고 먹어도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옜날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는 제품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져서 섭취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겠습니다.
더군다나 끓이신게 아니고 끓기 전에 빼내셨으니 전혀 문제 없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소고기 패키지에 들어 있는 핏물 흡수 패드가 미역국에 들어갔다고 하셨군요. 우선, 이 흡수패드는 일반적으로 식품용 포장재로 설계되어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 않도록 제작되어 있지만, 의도치 않게 음식과 섞일 경우, 위생상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흡수패드가 국에 들어갔다고 해도 끓어오르기 전에 발견해 제거하셨기 때문에 유해 성분이 국물에 녹아들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패드의 구성 성분이 국물에 남았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예민한 체질이거나 식중독 등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느끼신다면, 섭취를 피하고 새로 요리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드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는 조리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흡수패드는 일반적으로 음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실수로 미역국에 들어갔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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