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와 관련된 저장 강박이 실제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장 강박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장 강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물건이나 파일 등을 필요 이상으로 저장하거나 삭제하지 못하는 경우를 떠올리는데, 스마트폰에서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앱을 계속 설치하고 저장 공간을 확보하려는 행동도 저장 강박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가 궁금합니다.

1. 스마트폰 앱을 계속 설치하고 싶어 하는 행동도 저장 강박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이러한 ‘앱 설치와 관련된 저장 강박’이 실제로 보고되는 사례인지, 비교적 드문 현상인지 또는 흔하게 나타나는 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3.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이미 83% 정도 사용된 상태인데도 필요하지 않은 앱을 계속 설치하여 저장 공간 사용량을 8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더 높이는 행동만으로 저장 강박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단순히 앱을 많이 설치하는 습관과 강박적인 저장·설치 행동을 구분할 때 어떤 기준을 살펴봐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앱을 많이 설치한다고 해서 바로 강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닐 것 같아, 어느 정도의 반복성이나 통제의 어려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어야 관련 증상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께서는 이러한 행동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장 강박은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어플 설치로 발현될 수도 있지만, 사진이나 영상, 정보 수집으로 저장 강박이 발현되기도 하고, 여러 글들을 수집하거나 책을 모으거나 쓰레기를 모으는 등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저장하면서 계속 강박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에 정확히 핸드폰 어플 설치를 무작위로 계속하면 저장강박이다 라고 확언할 순 없지만,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나중에 필요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저장해두려는 습관의 일환으로 어플을 계속 다운 받는다면 이는 충분히 저장강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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