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쯤 되면 업무도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성과가 떨어지면 마음이 더 무거울 것 같아요. 특히 인센티브가 성과와 직접 연결되고, 그동안 매출 부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왔다면 지금의 하락이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금 떨어졌다고 해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이나 능력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일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잘되는 시기와 주춤하는 시기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예전의 나와 계속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는, 지금 무엇이 달라졌는지 하나씩 돌아보는 것 같습니다.
7년 동안 한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지금은 잠시 속도가 떨어진 과도기일 뿐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오신 만큼 다시 좋은 흐름을 찾으실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