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콩국수에 소금을 넣으면 무슨 맛이고, 설탕을 넣으면 무슨 맛인가요?

경상도에서는 콩국수에 소금을 넣어 먹고, 전라도에서는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먹잖아요.

궁금한 게 소금을 넣으면 어떤 맛이고, 설탕을 넣으면 무슨 맛인가요?

그냥 짜지고, 달아지고가 끝인가요?

콩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갈비둘기
    갈비둘기

    콩국수 자체는 정말 구수한 맛이 납니다.

    구수한 맛에 소금을 추가하면 짭짤 + 고소 해지는 맛이 나게 되어 그나마 비유를 하면 고소미? 같은 과자 느낌의 국수 맛이 된다고 보시면 되며

    설탕을 추가하시게 될 경우 콩국수 맛이 살짝 두유같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 여름철 한 더위에

    얼음을 띄우고 먹는 콩국수는

    시원함과 어울리는 음식으로

    예전에는 소금이나 소금물을

    조금 넣고 간을 해서 짭짤하게

    먹었는 데

    요즘에는 설탕도 한두스푼 넣어

    달달하게 먹는 문화도 생겼어요.

    달고 짠 맛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 저도 여름에 콩국수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콩국수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간도 되고 고소한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는 사람도 있는데, 설탕을 넣게 되면 칼로리도 올라가고 질리더라구요. 저는 소금을 약간 타서 먹는 게 깔끔하고 맛도 더 좋은 거 같습니다.

  • 콩국수에 소금을 넣으면 짭짤한 맛이 나게 되고, 설탕을 넣으면 단 맛이 납니다.

    소금은 국물의 간을 맞추고, 설탕은 국물에 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그 외의 의미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