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나이는 정해져있는건가요 아니면 기후의 조건만 맞다면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는것인가요?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내에는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혹시 나무들의 나이는 정해져있는건가요 아니면 기후의 조건만 맞다면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의 수명은 나무의 종류, 생육 환경, 그리고 기후 조건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나무는 몇 백 년에서 몇 천 년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다른 나무들은 몇 십 년 내외로 수명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나무는 생육 환경과 기후 조건에 맞게 자라기 때문에, 적절한 환경이 제공된다면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의 성장은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나무들은 성장 후 일정한 크기에 도달하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합니다.
또한, 나무들은 생애주기의 다양한 단계에서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에는 기후변화, 병해충, 인간의 개입 등이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기후나 근처 포식자, 곰팡이나 벌레등에대해 계속해서 버티며살아갈 수 있다면 계속해서 자랄 수 있기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나무 종마다 수명의 한계가 존재하며 계속해서 자라지는 않습니다. 나무의 수명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종류입니다. 각 나무 종류는 특정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해당 종의 일반적인 수명 범위를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나무가 다 오래 살지는 않습니다. 나무가 꽃이 많이 피거나 열매가 많이 열리는 나무는 수명이 아주 짧습니다. 반면에 오래 사는 나무는 느리게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숲에 많은 나무들은 대략 200~300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과일나무는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그리고 참나무,가문비나무, 전나무는 1000년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삼나무, 녹나무, 느티나무, 주목은 장수하는 나무들로 경우에 따라서는 2000년 이상의 수명을 이어갈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살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