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0. 09. 05. 03:56

전 항상 작은 시험에도 계속 긴장이 되고 땀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청심환을 먹긴 하는데 그래도 떨리긴 떨리고 그래서 시험 결과가 항상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ㅠㅠ 벌써 이런데 나중에 수능 같은 더 큰 시험에선 어떻게 버텨야할 지도 잘 모르겠고 시험을 많이 쳐봤는데도 계속 떨려요 손이 덜덜 떨리고..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뇽안하신가 님. 반갑습니다!

작은 시험에도 땀이 나고 떨리며 긴장되어 청심환을 먹어가면서 이겨보려고 노력하셨는데 만족스럽지 못해 답답한 마음 이해됩니다. 언젠가 치를 수능을 대비해서 긴장감을 낮출 수 있을까 방법을 찾고 싶군요.

 

나 자신을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시험을 잘 치르고 싶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혹시, 시험 치를 때가 아닌 다른 상황에서 긴장되고 떨리는 경험해보셨나요?

처음 청심환을 먹게 된 때는 언제이었나요?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낮추고 싶다는 질문에는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하면 하였을까요?

시험 준비 만족도 최고 점수가 10이라고 하면, 몇 점선까지 준비해보았나요?

공부의 만족도를 10으로 했다면 떨려도 자신감으로 치를 테죠!

왜냐면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긴장감 때문에 적당히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력 소실로 떨림이 자동적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당히 하는 공부습관을 꼼꼼하게 바꿔보는 것으로 권장합니다. 공부하느라 고생하지만, 시험응시 전에 머리에서는 공부한 내용이 스캔 되어 스스로 작성하면서 이미지를 그려보게 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음을 불구하고 떨리는 마음이 청심환으로 준비한 상황이라면

심리적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긴장감에서 오는 ‘불안’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영향, 성격, 기질이 있습니다.

원인을 탐색하고 이해하고 행동 수정으로 불안 감소로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합니다.

 

내가 부담 갖는 큰 시험을 대처하기 위해서

미리 시험 치르기 전에 반복하는 연습으로 예상된 긴장상태를 만들어 놓고 실행합니다.

연습할 때는 사소한 것도 잘 될 것입니다. 왜냐면 긴장이란 친구가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죠.

임의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이 나 스스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봅니다.

 

국가대표 운동선수는 수많은 노력으로 실적처럼 반복합니다.

확실하게 연습된 것만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은 긴장감 때문입니다.

혹시, 어설프게 공부했다면 잡다한 생각을 보따리에 묶어서 시험 치르는 기간에는 내가 원하는 장소에 옮겨둡니다.

 

미래의 수능을 걱정하는 님이라면 명확한 목표를 세울 것입니다.

‘아하’의 질문이 나의 학습 상태를 재점검하여 학습 능률이 100% 이상의 상태로 올라가 긴장감 해소하고, 수능 대비를 충분히 님이라 격려합니다. 모든 것은 온전히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혹, 이보다 낮은 수치의 학습을 한다면 다시 떨림 현상 상태에 도달(불안)할 듯합니다.

 

도움이 될까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tutorlee00/220264383897

 

뇽안하신가 님. 긴장감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떨림을 극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2020. 09. 05. 08:5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