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장에서 주식을 장기적립식으로 모아가야 할까요?
주식을 한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미국주식을 모아가고 있는데 지금 환율이 올라서 망설이고 있는데 그냥 모으는게 좋을까요?아님 관망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과의 금리 차이로 인해서 계속해서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먼저 미국주식투자를 위한 금액 환을 가지고서 보시면 연말까지는 달러환율이 지속해서 상승하여 1,55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완화되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과의 기준금리차이가 좁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년상반기부터는 차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서 환을 가지고 보면 현재로서는 관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두번때로, 미국증시 상황으로 보게 되면 현재 미증시와 한국증시가 나란히 반등을 하고 있는데 이는 12월부터 금리인상기조를 완화할 것이라는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의 발언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전제조건은 CPI의 안정으로 11월 OPEC+의 감산시 12월 CPI발표때는 CPI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말뿐인 완화로 11월 미 지선을 위한 발언이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결국 금리완화가 실제로 발생하지 않게 된다면 실망매물이 더욱 크게 나올 수 있어 상승분보다 더 큰폭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 증시의 불안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는 관망이 좋은 상황 같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내년 상반기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해소 (환율)와 12월 실제 미국의 기준금리가 완화되는지를 보시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상황이 좋지 못해 결국 경제상황이 나아지면 주식가격은 다시 상승하겠지만 환율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따라서 미국주식에 투자보다는 국내 주식 등 다른 투자방안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은 하반기에 생각만큼 주가 반등 속도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주식 비중을 줄이거나 채권이나 정기예금에 관심을 갖는 것도 주식을 대신할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매수로 접근을 한다면
고환율 또한 희석될 것입니다.
환율이 내려가는 시기는 보통 경제가 안정되가고 있어
주가가 상승하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정 주기로 분할매수를 하신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