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유형의 상사는 진짜 미친 것인가요??
기나긴 내용을 최대한으로 압축했어요.
그리고 비속어들도 섞여있습니다.
새벽에 일하던 알바생들 중 한 명이 말도 없이 그만뒀어요.
요즘 속된 말로 '추노'라고 하죠.
소문에 의하면 담당자가 잔소리 몇마디 했다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다들 그 알바생을 욕하니까, 다른 알바생이 절규하더군요.
[ 최XX가 뭘 잘못해는지는 아세요??? ]
[ ㅆㅂ 그 최XX가 뭘 잘못했는지는 아냐고요????? ]
[ 그 ㅅㄲ가 잘못한 거는 그냥 카드 전표 하나 잘못 센거에요!!!! ]
평소에 순진무구하던 그 알바생이 ㅆ이 들어간 욕설까지 섞어가면서 절규하니까,
모두들 시선이 그 알바생에게 향했어요.
그 알바생의 상황 설명에 의하면 이러했어요.,
각 신용카드 매출 전표들이 있었어요.
많게는 250장, 적게는 30장 내외인데, 수량 파악을 할때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다른 담당자들은 '다시 세봐라'는 식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그냥 세지도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해당 담당자는 그거 가지고, 알바생들을 엄청나게 갈궈댔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일마치고, 순댓국집에 까지 데리고 가서, 2~3시간 동안 그것만가지고 잔소리했다고 합니다.
다들 이렇게 반문했어요.
[ 평소에 그 녀석의 행실이 안좋으니까, 그런거 아니냐? ]
그 알바생이 반문하더군요.
[ 다른 것은 애기도 꺼내지도 않았어요!!! 그거 하나가지고 그런거에요. ]
몇분 후,
윗 상사 분이 나를 호출하더니, 이렇게 지시하더군요.
'알바생들 한명 한명에게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라!!'
그래서 커피타임때 한명한명 물어봤는데, 가관이었어요.
어떤 알바생이 말하길, 청소할때, 건물 내의 사무실의 작은 쓰레기 통 하나를 비우는 거 깜빡했는데,
그거 가지고, 그 담당자가 퇴근 시간까지 갈궈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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