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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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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연료로 쓰이는 석유가 공룡화석에서 나온게 아니라는데 맞나요?

최근에는

자동차가 전기차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석유는

내연기관의 주 연료로 쓰이는

아직까지도 주된 동력원 연료라 볼 수 있는데요.

근데 이게 화석연료 로서

과거 공룡시대의 공룡들의 사체로 이뤄진

공룡화석 들로 부터 생성된 것이라고 들은 바 있습니다만

이게 사실이 아니라하던데요?

그럼 공룡이 석유 형성에 실질적으로 원료가 되지않았다면

지금 생성되어 사용할 수 있는 석유들은

정확히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된 것인지

과학적인 자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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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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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석유가 공룡 화석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석유는 수백만 년 전 바다나 호수에 살았던 플랑크톤과 같은 미세한 해양 생물과 식물 잔해에서 유래합니다.

    이 유기물들은 퇴적물과 함께 빠르게 묻히면서 산소 없는 환경에 보존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깊은 땅속에서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케로젠'이라는 물질로 변하고, 더 높은 온도와 압력 하에서 액체 상태의 석유와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로 분해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석유와 가스는 암석층을 따라 이동하다가 투과성이 낮은 암석에 막혀 지하 깊은 곳에 모이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저류층입니다.

    공룡과 같은 대형 동물은 그 수가 적고 특정 환경에서만 화석화되기 때문에 석유 형성의 주된 원료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이를 증명할 과학적 증거로는 지질학적으로 석유가 심해 유기물의 퇴적과 변성을 통해 생성되었음을 뒷 받침하고 있으며

    유기 지구화학으로 특정 종류인 유기물 즉, 해양 플랑크톤과 조류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는 고압 조건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는 실험과 석유와 유사한 화합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석유나 천연가스등의 주요 생성원은 공룡이 아닙니다. 일부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주요 생성원은 고대 미생물들 입니다.

    특히나 해양에 생존했던 플라크톤이나 작은 생물체들의 사체가 쌓여서 생성된 것이라는 것이 정설 입니다.

    기본 베이스가 유기물 로 만들어지는 것이 원유 덩어리 입니다.

    이러한 생물의 사체들이 쌓이고 쌓여 높은 압력, 열, 그리고 반복적인 분해, 그리고 퇴적 여러한 과정과 특정 지형들을 잘만나게 되면 석유나 천연가스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사실 우연희 산물이라는 것이 학계의 의견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