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나이들면 누구든지 올수 있는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의 경우 유전적 경향도 강합니다.

선천적인 영향도 크지만 연세가 드시면서 내당능에 감소가 오면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식이조절 및 꾸준한 유산소 운동 등이 추천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30% 정도에 당뇨가 생긴다고 봅니다. 근육량과 체지방의 비율이 중요하고 특히 복부비만이 있으면 당뇨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몸에 비해 췌장 세포의 기능이 서양인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편이어서 마른 체형인데도 당뇨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당뇨가 생기는 체질이나 체형인지" 미리 걱정하시기 보다는 유산소운동 주 100분이상, 근력운동은 주 2회이상 하시고 DASH 식단과 같은 건강식단을 유지하고 단백질을 1.0 g/kg 이상으로 섭취하여 근손실을 늦추도록 하는 방법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에 대해 궁금하고 걱정스러우시지요.

당뇨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분이 환경적 소인을 만나 발병합니다. 즉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지는데 이런 환자가 비만하며 당뇨를 조장하는 식습관까지 가지고 있다면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유전자는 바꿀 수 없으나 생활습관은 바꿀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당뇨를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됩니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