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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24.04.07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되나요? 영혼이 있는지 실험도 했다는데?

사람이 죽기 바로 전 무게를 재고

죽은 후에 무게를 재고 나니

그 차이가 있어

그게 영혼의 무게다 라는 과학적 실험을 통해

영혼의. 존재를 입증했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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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야기는 실제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영혼이나 영적인 측면을 측정하거나 증명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21그램 실험(영어: 21 grams experiment)은 미국 매세추세츠 주 헤이브릴의 의사 던컨 맥두걸(Duncan MacDougall)이 1907년에 출판한 학술 연구를 가리킨다. 맥두걸은 영혼에 무게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으며 영혼이 몸을 떠났을 때 인간에게서 잃는 질량 측정을 시도하였다. 맥두걸은 죽음의 고비를 앞둔 환자 여섯 명에 대한 질량 변화 측정을 시도했다. 6명의 피실험자 중 한 명이 1온스 중 4분의 3(약 21.3그램)을 잃었다.

    맥두걸은 결론을 얻기 이전까지는 그의 실험이 수차례 반복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실험은 크기가 작은 샘플 크기, 사용된 방식, 또 6명의 피실험자 중 오직 한 명만이 이 가설을 충족했다는 까닭에 결함이 있고 비과학적이라는 것으로 널리 간주된다. 이 케이스는 선택 편향(선택적 보고)의 한 예로 언급되고 있다. 과학사회 내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만 맥두걸의 실험은 영혼에 무게가 있으며, 특히 그 무게가 21그램이라는 개념을 보급하였다.

    맥두걸이 그의 실험의 결과를 출판할 수 있기까지 뉴욕 타임스는 "영혼에 무게가 있다고 의사는 생각한다"(Soul has Weight, Physician Thinks)라는 주제의 기사를 냈다. 맥두걸의 결과는 같은 해 4월 미국심령연구협회, 의학 잡지 아메리칸 메디슨에 게재되었다.

    비평

    아메리칸 메디슨의 실험 게재 이후 Augustus P. Clarke 의사는 이 실험의 유효성을 비판했다. Clarke는 사망 시 체온의 급격한 상승이 있으며 이는 허파에 더 이상 냉혈이 없어서 그에 따라 이어지는 발한을 일으키므로 맥두걸의 21그램 소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Clarke는 개들에게는 땀샘이 없으므로 사후에 이러한 식으로 무게를 잃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Clarke의 비판은 아메리칸 메디슨의 5월자에 게재되었다. 실험의 유효성을 논하는 맥두걸과 Clarke의 주장들은 적어도 그 해 12월까지 잡지에 계속 게재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 21그램실험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영혼 실험의 경우 살아 있을때 무게와 죽은 사람의 무게의 차이를 두고 영혼의 무개라고 하고 있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거나 검증된 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존재와 관련된 것은 종교적, 철학적 신념에 따라 다르며, 과학적으로 측정하거나 입증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사람이 죽기 전후의 무게 차이를 통해 영혼의 존재를 입증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믿음이거나 오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혼에 대한 논쟁은 종교, 철학, 믿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 복잡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