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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11.14

초등학교1학년 딸아이가 잘 삐지고 토라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1학년 딸 아이가 너무 잘 삐지고 토라집니다.

동생이 생기고 나서 더 심해진거 같은데요.

동생을 귀여워 하면서 첫째에게 화를 자주 낸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너무 잘 삐지고 토라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삐지고 토라지면 받아주고 있기는 한데, 나중에 걱정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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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4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첫째가 삐지고 토라지는 것은 '나를 봐주세요' 라는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관심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아이로 하여금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ㅁㅁ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ㅁㅁ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떠할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왕래가 잦다면 이런 부분을 이야기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초등학교 6학년이라도 아이가 말도 잘 안하고 냉정해 진다고 합니다.

    첫째아이를 더 사랑해 주시고 아이 앞에서 동생을 너무 귀여워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삐지고 토라지면 그 즉시 단호하게 삐지거나 토라지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왜 토라지거나 삐지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삐지거나 토라지는 것이 아니라 예쁜 말로 조곤조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엄마는 첫째에게 화를 내시기 보다는 첫째의 감정을 조금 공감해 주신 후에 첫째 아이에게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는 엄마의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감정적으로 예민할수있기어

    어느정도 이러한부분에 대해서 공감해주고 받아주시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감정을 잘 공감해주고 이해받는다고 느낀다면 이러한부분이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삐지고 그런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 삐지고 한다면

    이 때에 관심을 보여주지 않으셔서

    이를 고쳐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삐친 상황에 대해 원인을 파악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초1이라면 충분히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듯 한데요

    삐치며 토라지는 행동은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속상한 일이 있는 것에 공감을 해주시되 말로 표현해야 엄마가 알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평소 스킨십을 통해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고 토닥여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삐지고 토라지게되면, 부모님은 아이의 행동에 크게 반응을 하지마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을 보고 행동을 더 과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가 자주 화를 내고 잘 삐지고, 잘 토라지는 것은 글의 내용대로 동생이 생기면서부터, 시기와 질투심에서 그럴 수 있으니,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삐지는 아이의 경우 귓속말을 해보세요. 귓속말로

    소곤소곤 이야기하면 둘만 아는 비밀 같고, 아이도 부모를 더 특별한

    존재로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삐짐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속상한 마음이나 서운한마음을 공감하기위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삐지는 행동으로 아이가 원하는것을 얻을수 없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삐지는아이는

    1.감정표현을 말로잘하게해주세요

    2.감정을잘다독여주세요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초1학년 여자아이 정도면 많이 삐지고 편가르기 하는 시기인듯해요.

    왜 삐지는지 아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셔요.

    아이가 건강하게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큰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과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면 도움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