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고무장갑이 손에 붙는 건 물의 압력 때문이에요. 손을 물에 담그면 물이 장갑을 바깥에서 눌르게 되는데, 장갑과 손 사이의 공기가 빠지거나 눌리면서, 바깥 물의 압력이 장갑을 손에 딱 밀착시키는 거에요.
수영장에서 손가락이 쭈글쭈글 해지는 건 전혀 다른데, 피부가 물을 흡수해서가 아니라, 물에 오래 닿으면 몸이 신경 신호를 보내 일부러 손 끝에 주름을 만드는거에요.
결과적으로 둘 다 물과 관련은 있지만 정전기와는 상관이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