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긴축?? 이용어가 정확한의미가뭐죠?

안녕하세요. 장재용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금융쪽으로 풀어서 말씀드리면  한국가의 중앙은행(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은

돈을 발행(찍어낼)권한이 있습니다

(물론 이 찍어낸 돈은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니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서 통화량(돈의 양)을

늘이는 것을 금융완화정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경제에 불필요한

거품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 풀린 돈을 거둬 들이는 금융긴축정책을 폅니다.

이것을 금융긴축이라 하고 돈을 거둬 들이는 금융긴축방안은

국가가 국채 또는 공채를 발행해서 시중에 내다 팔면 이 국채나 공채를 판 돈이 결국 중앙은행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으로 들어와서 풀린 돈이 자연스레 다시 거둬 들이는

효과를 거두게 되는데 이걸 금융긴축 또는 양적완화축소라고 합니다.

즉 중앙은행이 은행권에서 반강제로 돈을빼내는 일로 금리 인상을 통한 

긴축 효과가 크지 않을 때 쓰는 방식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한 자산을 축소해 시장 유동성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할 수 있으며, 테이퍼링 규모를 두 배로 늘려 내년 3월 종료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테이퍼링에 의한 우리나라 영향에 것은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국내 시장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아직까지는 다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에 관하여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04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