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간관계에서 너무 원리원칙만 따지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피곤한데 저만 그런가요?
인간관계에서 너무 원리원칙만 따지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피곤한데 저만 그런가요? 다른사람에게는 그렇게 따지고 본인은 원리원칙 무너지는 걸 보는게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원리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넘겨야하는 부분은 넘겨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에게는 여유있고 남에게는 내로남불을 하는 사람은 정말 최악이더군요. 저는 그런 사람은 거리를 둘 수 있다면 거리를 두는 편입니다.
저만 그런가 하셨는데, 전혀 아니에요.
원칙을 남한테는 깐깐하게 들이대면서 정작 본인 편할 땐 슬쩍 넘어가는 사람이랑 일하면 누구든 지치고 답답해요.
이런 분들이 힘든 건 원칙 자체보다, 그 잣대가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옆에서 보면 원칙이 아니라 그냥 자기 기준으로 남을 통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고요.
같이 일하실 때는 감정으로 부딪치기보다 기록으로 대응하시는 게 편해요.
업무 요청이나 합의된 내용을 메일이나 메신저로 남겨두면, 나중에 말이 바뀌어도 근거가 있으니 휘둘리지 않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의 이중잣대까지 내가 다 바로잡아야 한다는 마음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돼요.
사람 성향을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거기에 매번 반응하다 보면 내 에너지만 닳아요.
내 할 일만 깔끔하게 처리하고, 부딪히는 부분은 감정 빼고 사실만 짚는 식으로 거리를 두는 게 오래 버티는 방법이에요.
정 힘드시면 혼자 삭이지 마시고 팀장이나 믿을 만한 동료에게 상황을 공유해두는 것도 좋아요.
피곤함을 느끼는 건 질문자님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식적으로 일하고 싶어서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정말 그런 분과 함께하면 숨 막히고 피곤하죠😔 원칙은 중요하지만 모든 일에 빈틈없이 적용하려 하면 서로 상처받기 마련이에요.
너무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마시고, "이 부분은 원칙대로 하고 이건 조금 유연하게 해도 돼요" 라고 가끔 부드럽게 의견 내보세요. 상대방도 조금씩은 열릴 수 있거든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거리 두고 마음의 선을 그으시는 게 본인을 지키는 길이에요. 너무 혼자 안고 아파하지마세요.
완전 피곤하죠ㅠㅠ 원리 원칙을 따지는 건 좋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는 유도리가 있어야 하기도 하고, 특히나 원리 원칙에서 자기만 제외되는 경우가 있기도 해서 절대 아니다.라는 사람의 마인드는 옆사람을 정말 피곤하게 하더라구요!
아 말만 들어도 짜증이 막 솟구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볌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집안에...
아 겁나 스투레스 입니다 진심
그냥 네 네 그러고 있는데 진심 본인만 몰라요...
저는 아내가 완벽주의를 추구해서 숨막히고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하는경우도 있다는데,ㅠㅠ. 아들은 너무 계획적이어서 외식을 제안하면 메뉴부터 묻습니다. 이유는 먹고싶은것이 아니면 안가려고 하는것인데요. 먼저 말해보라고는 하는데, 피곤합니다. 여행지 선택할때도 동일합니다. 저는 60대초반이라 소화흡수력이 떨어져 가볍게 부드럽게 먹고 기름기 음식을 피합니다. 부모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같이 하기 곤란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원리원칙만 따지는 사람의 경우에는 정성적인 부분 보다는 정량적인 부분으로 많이 생각할거구요.
그에 반해 반대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성적이거나 정성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둘다 중요하지만 어디서 이런 말들이 나오느냐가 중요하죠. 회사라면 원리원칙이 맞기는 합니다.
인간관계와 일을 분리해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할때도 어느정도 유도리가 필요하긴하지만 원리원칙을 따져야하는건 맞죠
인간관계에서 원리원칙을 따지는것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