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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과감한자라13
과감한자라13

나이가 들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몇달전에 90이 넘으신 장인어른이 넘어져 고관절 근처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 후 아직도 휠체어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볼 때 앞으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을 듯한데, 연세가 있다보니 골다공증이 와서 뼈가 매우 약해진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저도 올해 60이라 앞으로 나이가 들어 갈수록 뼈가 약해질 것 같아서 규칙적으로 운동은 하고 있지만 칼슘 등을 섭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런데 칼슘을 섭취하면 결석이 생기기 쉽다는 말도 들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평상시 멸치나 우유등 음식만 잘 먹으면 되는 것인지 요령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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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김지훈입니다.

    칼슘제를 복용한다고 하여 골다공증이 무조건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칼슘이 몸에 흡수되어 뼈의 골밀도에 영향을 끼쳐야하는데요.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몇가지 존재합니다.

    때문에 정확한 부분은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전문의선생님께 진료를 보시고,

    이 참에 골밀도 검사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나이가 점점 더 증가되었을 때, 고관절이나 골반골절은 건강수명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질문자님께서도 미리 관리하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나이가들수록 몸에 영양분이 부족해지는현상이 생길수있는데요 음식으로 섭취한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려울경우 영양제를 먹으면서 관리하는것도 좋습니다

    몸에 불편감이있다면 집에서만 관리하기보다는 병원에서 검사와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할 수 있으나 식사로 충분히 섭취된다면 보충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멸치, 두부, 유제품, 잎채소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햇볕 쬐기와 가벼운 근력 운동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