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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씨 부인전처럼 노애에서 면천이 되어 양반으로 된 사람이 자주 있었나요?

사실 조선시대 같은 경우에는 사대부시대라고도 하는데요 그런데 노애 같은

경우에는 삶이 순탄치 않았던것 같은데 노애 즉 천민에서 양반으로 된 경우가

더러 있었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에 노비나 천민이 면천되어 양반이 되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신분 상승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경제적 변화로 신분 이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상민이나 천민이 군공, 납속으로 양반으로 신분 상승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조보 위조나 매매를 통해서도 양반 행세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도망하여 신분을 속이고 양반 행세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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