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게 오우무아무아라는 천체는 과연 뭘까요?
천문 연구원 에서도
수소 얼음이나 물 얼음이 아니라고 발표했는데요
외계 우주선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모양으로 봐서는 우주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데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천문 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우무아무아는 우주선일 가능성이 높은 천체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게 정말로 외계 우주선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우무아무아의 모양이 우주선과 유사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게 우주선으로 인해 형성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인해 형성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우무아무아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며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우주선 가능성을 더욱 확실하게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오우무아무아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우무아무아가 정말로 외계 우주선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증거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의 관측 이래 최초로 태양계 내에서 확인된 성간 천체로, 성간 천체라는 말은, 태양계 내부에서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바깥의 외계에서 유입되어 온 것이란 의미이다. 기존의 혜성이나 소행성 등은 모두 태양계 내부를 공전하는 천체이지만, 오우무아무아의 경우는 그 존재가 태양계 바깥에서 날아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실 지금도 양성자나 빛, 감마선, 우주선 같은 것들은 태양계 외부에서 잘만 유입되긴 하지만, 이만한 돌덩이(혹은 얼음)가 날아들어온 것으로 관측된 것은 처음이다. 지구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시점 이전에 태양에 매우 가까이 접근했다. 일반적으로 성간 천체들의 접근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이는 상당히 가까이 접근한 편이다.
첫 발견 당시에는 혜성으로 판단되어서 C/2017 U1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나 혜성 코마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소행성으로 재분류되었으며 명칭도 A/2017 U1이 되었다. 이것은 혜성에서 소행성으로 재분류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이후 태양계 내의 천체가 아닌 성간 천체였음이 재확인된 이후에는 상술한 바와 같이 이름까지 붙어 1I/ʻOumuamua로 지칭하게 되었다. 1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는 의미, I는 성간 천체를 분류하는 기호다.[13] ʻOumuamua(오우무아무아)는 하와이어 ʻOu와 mua를 2개 연결해서 만든 이름으로 의미는 먼 곳에서 찾아온 메신저라는 의미다. 초기에는 아서 C. 클라크의 소설 라마와의 랑데부에서 따온 '라마'라는 이름이 제안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