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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수면 시간이 길어도 오히려 더 졸린 이유는 어떤 것 때문인건가요?

나이
29
성별
남성

최근에 너무 피곤해서 공휴일에 하루종일 자다시피 수면을 취했는데요, 뭔가 잠을 잘 못 잤을 때 마냥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더 피곤해지더라고요. 수면시간을 충분히 채우다못해 넘치게 잤는데도 왜 몸에서는 더 피로감을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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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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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체는 적당한 움직임이 있어야 더 건강하게 작동됩니다 너무 오래자게되면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몸이 더 처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평소보다 지나치게 긴 시간의 수면 시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더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일에도 가급적 일정한 시간이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오히려 피로감이 느껴지는 현상을 수면 관성이라고 합니다. 이는 수면 주기와 관련이 있는데요, 보통 기상 시 렘수면 주기에서 깨어나게 되면 개운한 느낌을 받지만, 논렘수면에서 깼을 때는 두통, 피로감,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때로는 과도한 수면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자면 수면 리듬이 깨질 뿐 아니라, 근육이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아 피로물질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숙면에 도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해요.

    피로감이 만성적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면장애나 다른 건강 문제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수면의 질과 생활습관 개선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면시간은 적절한 시간동안 수면에 취했을 때가 가장 적절하고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과하면 적절하게 수면 주기가 순환이 되지 않아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시간은 7-9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이 적정수면시간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또한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수면 시에는 방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면을 하는 침대나 이불에서는 휴대폰 등의 다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면의 질이 낮은 경우입니다. 수면 시간은 충분하지만 깊은 잠 단계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경우, 실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몸이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체 리듬의 혼란도 원인입니다. 평소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너무 많이 자게 되면 신체의 자연스러운 리듬이 깨져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쌓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과도한 수면을 취했는데 오히려 피로감을 더 느끼는 것 같아 불편하시군요.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수면 사이클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어두운 밤이 되면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고 아침에 해가 뜨면 수치가 감소합니다. 그러나 만약 어두운 방에서 아침이 넘도록 계속 주무신다면 멜라토닌 수치가 줄어들기가 어렵고, 이는 깨어났을 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절한 시간동안 주무시고, 햇빛을 받고 깨어나는 것이 시도해보실만한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잠을 자는 동안 체온은 약간 떨어지는데요.

    오래 잘수록 저체온 상태가 장시간 유지되고, 비정상적인 주기로 체온이 내려가면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 활동하면서 소비돼야 할 열량이 제대로 소모되지 않아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지고, 수면 상태에서는 호흡량이 줄어들면서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해 몸에 부담이 갑니다.

    과다 수면은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이는데요.

    경희대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수면 시간이 5~7시간인 사람보다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최대 3배 높다고 하고요.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률이 2배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9시간인데요.

    피곤해도 평소 수면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더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 수면시간에는 패턴이 중요하며 단순히 오래 잔다고 하여 피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수면시간과 좋은 수면의 질이 확보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본적으로 수면을 통해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인데요. 이게 그동안 누적된 피로가 한번 오래 잔다고 다 풀리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쌓이 피로는 시간을 두고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영양섭취, 휴식, 수분 보충, 규칙적 수면등을 통해 천천히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절대적 수면시간이 길었다고 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수면의 질이 낮았다면 (자주 깻다던지, 길게 자지 못햇다던지)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함은 가시지 않을 수 있어요. 깊은 수면 단계를 충분히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잠재적인 수면 장애가 있다면, 몸과 마음은 여전히 지친 상태로 남습니다.

    또한, 수면의 양보다는 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수면 시간을 늘리더라도 몸이 적응하지 못해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상의 스트레스가 높거나 마음이 불안정하면, 잠을 많이 자더라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건강 상태가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만약 충분한 수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피로를 느낀다면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겠죠.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함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다른 날보다 일시적으로 더 많이 자면 수면 리듬이 깨지고, 피로가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더라도 더 자지 말고 수면 시간은 유지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수면시간이 충분한데도 졸린다면 수면 이외에 다른 요인으로 몸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음주 운동부족 해로운 성분의 한약 엑기스 과로 등입니다

  • 피로가 누적되어 있어 더 피로감을 느낄수 있습니다.피로감이 심한 경우 간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건강검진을 받아보길 권합니다.

    비타민과 간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피로감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정확한 기전을 설명하기 어렵지만 필요 이상으로 자면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에는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이 있는데 깊게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오래 잤는데도 피곤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시간 수면을 취해도 계속 졸리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면 장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피곤하며 잠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면무호흡증, 갑상선 질환, 만성 피로 증후군, 기면증 등의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화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시어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