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한 말 중에 '신은 죽었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니체는 무엇때문에 이런 말을 했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니체의 즐거운 학 문에서 신은죽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니체의 철학정신은 신자체가 우리의 가장 오래된 거짓말 이란것을 니체역시 동조하였습니다.
신에게 복종하고자 하는 생각이 상실되면 어떤 목표를 추구하면 살아야 될까하는 것을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니체는 그래서 현실에 삶을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니체는 반기독교주의자로서 일단 신은 죽었다할 때의 신은 기독교의 신을 의미합니다. 절대적 존재로서의 신을 상정하는 것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 개별적 존재라는 이야기인데 이를 부정함으로써 인간의 개별적 특성, 현실적 욕망을 긍정하는 다소 도발적인 표현입니다.
그러나 신은 기독교의 신이자, 초월적 가치, 보편적 진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로부터 헤겔의 변증법까지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진리의 탐구라는 것이 서양 철학의 일관된 흐름이었다고 볼 때 이러한 진리를 부정하고 상대적인 진리관을 피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두의 진리가 아닌, 너의 진리, 나의 진리, 개벌적 진리가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니체의 진리관은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구조주의 등 현대철학에 큰 영향을 끼치고, 하이델베르크의 붌확실성의 원리와 함께 해체주의에 큰 영감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니체는 기독교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철학자가 된 인물로 인간의 생각으로 신을 찾으려했지만 신을 찾을수가 없었지요 왜냐하면 신은 믿음으로 찾는것이지 생각으로 찾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은 없다고 선언한거지요 그러나 저는 16세때 하나님을 만나 70이 된 지금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