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병원에서 주사맞을때 팔뚝,엉덩이에 주사를 놓는 이유가 있을까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도 궁금했던 사항이지만 오늘 중학생 딸아이랑 감기로 인해서 이빈후과에 갔다가 아이가 주사를 맞고 나와서 제게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주사는 왜 항상 엉덩이에 맞는거야? 이렇게요. 사실 저도 정확히 몰라서 답변을 시원하게 해주진 못했습니다.
명확한 의학적인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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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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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혈관과 신경의 문제에서 비교적 안전한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량이 충분하여 약물 흡수가 잘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엉덩이가 가장 부작용이 적어서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빨간 점 부분에 주사를 놓는데 이 부분이 신경이나 혈관이 거의 지나가지 않아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깨주사나 엉덩이주사는 근육주사라 부르고, 팔에 수액을 맞는 주사는 정맥주사라 부릅니다. 약마다 권장되는 투약방식이 달라서 경로가 달라지는 것이고, 어깨와 엉덩이의 차이는 투약하는 약물의 부피가 크면 클수록 엉덩이를 더 선호하는데 근육량의 차이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둔부에는 혈관이 풍부해서 주사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며 위쪽가쪽 사분면의 경우 좌골신경이 지나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