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여친 연락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전여친 연락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초딩때 사귀던 전여친이 있는데 지금은 고2이구요 저번주에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며칠 얘기좀 하다가 오늘 영화 관련 얘기가 나와서 제가 오랜만에 같이 볼래?라고 질문을 했는데 걔가 어색해서 죽을거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냥 너 편한대로 하라고 얘기했는데 나중에 걔한테서 전화가 와 있는거에요(진짜 몇년동안 전화 안 함)그래서 왜 전화했냐고 물어봤는데 걔는 친구 이름이랑 헷갈렸다고 하면서 자기도 놀랬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헷갈린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상황이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그리고 진짜 헷갈린거 맞냐고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겠어서 물어봐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비록 어릴 때이지만 ‘사귀었던‘ 사이이기 때문에 간만에 나누는 대화들이 어색하게 느껴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화는 정말 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려다가 잘못 보아서 작성자님을 눌렀을 수도 있고, 혹은 작성자님의 프로필 등을 보려다가 잘못 눌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간만이라 어색해도, 만나서 얘기하고 놀다보면 금방 편해질거야~” 하고 상대방에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부담 주지 않고, 너가 말한 것처럼 ‘편한 대로 하라’는 태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아요. 그게 오히려 상대가 솔직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너무 의미 부여하면 괜히 혼자만 힘들어질 수도 있고요.
정리하면
→ 헷갈렸다는 말이 완전 거짓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 그렇다고 아무 의미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고
→ 당장은 행동을 지켜보는 게 최선이에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진짜로 헷갈려서 그런 실수를 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사귀던 사이인데 고등학생때 오랜만에 만나도 상관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두분이 대화가 잘 끝나길 바라요
헷갈렸다는 말이 완전히 거짓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타이밍상 마음이 흔들린건 맞아 보여요
다만 어색하다는 반응이 나온 만큼 아직 만날 준비나 확신은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커요
지금은 의미 부여보단 한 발 물러나서 상대 반응을 지켜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괜히 캐묻기보다 자연스럽게 대화 이어가며 상대가 먼저 표현하는지 보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