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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약간자애로운수양버들

약간자애로운수양버들

전여친 연락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초딩때 사귀던 전여친이 있는데 지금은 고2이구요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얘기좀 하다가 영화 관련 얘기가 나와서 오랜만에 같이 볼래?라고 질문을 했는데 걔가 어색해서 죽을거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냥 너 편한대로 하라고 얘기했는데 나중에 걔한테서 전화가 와 있는거에요(진짜 몇년동안 전화 안 함)그래서 왜 전화했냐고 물어봤는데 걔는 친구 이름이랑 헷갈렸다고 하면서 자기도 놀랬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진짜 헷갈린거 맞냐고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겠어서 물어봐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흐그

    조흐그

    오래돼서 헷갈릴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만나서 직접대화를 해보시고 풀어보는게 좋을 듯하네요.

    그분한테 마음이 있어보이는 것같은데 한번 연락해보세요

  • 초등학교 시절 연애는 상대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서로 만나서 얘기 나누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은 사춘기 시절을 거치며 이성이 어떤 존재인지 너무 잘 알고 과거 사귄 기억은 어색한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친구 이름 헷갈려서 전화 한 것일수도 있는게 전화 다시 받으면 영화 이야기를 했을건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잘못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고2라니, 초딩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다니 완전 드라마 같은 이연이. ㅎㅎ

    솔직히 '어색해서 죽을 것 같다'는 건, 편하게 대하기 어렵거나 (예전 기억 때문에?) 아직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시그널로 들리는데요

    그리고 그 전화 말인데... '친구 이름 헷갈렸다'는 게 진짜든 아니든, 중요한 건 몇 년 만에 본인한테 전화가 왔다는 거 아닐까 해요

    친구 이름 헷갈렸다고 아무한테나 전화하진 않을 테니 말이죠

    즉 마음 한구석엔 본인 있었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너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굳이 캐묻기보다 그냥 지금처럼 가볍게 지내면서 상황을 좀 지켜보는 건 어떨지 요

    또 아나요 어떤 전화가 올지

  • 최근에 연락을 주고 받으신적이 없었던 상화에 몇년만에 이런 상황이 펼쳐지신거라면 정말 우연히 이름이 헷갈린거이라고 생각이됩니다

  •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몇 년 동안 연락 한 번이 없이 갑자기 온것이라면 정말 헷갈려서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