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의 무기력함을 어떻게 지워나갈수 있을까요

우울,불안,강박을 진단받은지 어느덧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충동이나.. 강박 등 제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증상들이 있지만 최근에 무기력증을 이겨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때로 제가 의지가 약한거 아닌가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 궁금하기도 하고..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우울증 환자의 고질적인 우울감과 무기력함은 인생의 질과 활력을 많이 떨어트립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울증을 겪으시면서 얼마나 힘들었지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그것을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뇌의 기능이 저하가 됐기 때문입니다. 자책하실 필요가 없고 치료를 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일단 작은변화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은데 일상생활 습관을 아예 바꿔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으로 내가 하고싶은 취미활동 특히 신체활동이면 좋고 주기적인 운동으로 몸관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낮시간에 햇빛을 쬐면서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 세로토닌이 나오기에 추천드리구요. 운동이 버거우시다면 가벼운 산책으로 신체활동을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양질의 삶을 회복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10년동안 치료를 위해서 안해본 것이 없으실거같아요. 뭐든 해보셨는데 그 결과가 좋지않아서 지금까지 힘드셨을텐데요. 우울증 치료방법 같은경우에는 본인과 맞는 치료방법이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호전되지 않았다는 것은 나와 맞는 치료방법을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전문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서 나와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서 개선을 해보세요. 약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맞는 약이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시고 나는 왜 이러지? 가 아니라 나는 할수있어로 변환하여 작은 것부터 목표설정하여 시작해보세요! 작은변화가 결국 큰변화로 이루어질겁니다.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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