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합의에 따른 유가 하락은 언제쯤 부터 가능 할까요?

미국과 이란 전쟁이 그래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반영해서 국제유가도 하락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국내 시장에 반영이 되러면 얼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수개월 정도 걸릴거라고 하던데...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제 미국과 이란 사이에 종전이 거의 합의 되고 이뤄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유가 하락이 될 수 있을 것인데

    본격적으로 유가 하락이 되기 위해서라면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하게 개방이 되고

    이후에도 몇 개월은 걸릴 것입니다.

    폭팔로 사라진 시설들이 복구 되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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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WTI나 브렌트유를 검색하면 이는 스팟가격이 아닌 선물가격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중동과의 두바이유에 80%이상을 의존하고 있으며 대다수 설비가 중동산 중질유인 두바이유에 맞춰져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스팟가격은 150~200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사실상 사우디의 홍해쪽으로 우해를 통한 일부만 공급되어 거래가 되고 있다는점입니다. 즉 이런 스팟가격은 실제 어떻게 거래가 되는지 명확히 알수가 없으며 결국 이는 호르무즈해협의 봉쇄해제이후 본격적으로 선박들이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공급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야합니다. 그렇다면 이때부터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의 대거 저장된 공급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명확히 알수 없으며 뉴스나 외신으로 실제 호르무즈해협의 선박이 얼마나 원활히 공급되고 있냐의 뉴스를 살펴보면서 진행을 봐야지, 단순히 언제 어느시점에 반영된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추측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 하락이 국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4~8주 정도 걸립니다. 원유를 수입해서 정제하고 주유소까지 유통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유소 가격은 올라갈 때는 빠르고 내려갈 때는 느린 비대칭 반응 경향이 있어 체감 시점은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 가스요금처럼 정부가 개입하는 공공요금은 유가 하락이 반영되기까지 수개월에서 반년 이상 걸리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주유소 기름값은 1~2달 내 반응하고, 물가 전반에 걸친 체감 효과는 말씀하신 대로 수개월은 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 급락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데는 원유 수송과 정제, 유통 과정을 거쳐 통상 2~3주의 시차가 걸리므로 당장 6월 하순부터는 기름값 인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쟁 기간 동안 치솟았던 해운 운임 등 물류 비용이 정상화되고, 고유가 여파로 올랐던 전반적인 산업 물가와 생활 물가까지 안정되는 데는 말씀하신 대로 최소 수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