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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ADBN
05ADBN24.03.05

비염은 완치가 불가능한가요? 수술하면 완치되나요?

나이
25
성별
여성

비염땜에 너무힘들고 삶의질이 떨어집니다. 어렸을때부터 쭉비염이었어요 자연적으론 완치가어려운가요?수술하면 완치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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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면역질환인데

    환자분 면역체계를 바꾸는 것이 소위 말하는 면역치료이며

    항원을 바꿀려면 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 이사를 말합니다

    그 이외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시술이 있는데

    이것이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면역치료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하니 한번 진료를 받아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비염에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회피요법)과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실 비염은 완치 치료라기 보다는 조절하는 질환입니다. 꾸준한 정기적 약물 복용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구조적 이상에 따른 비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를 제외하면 수술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 상황이신듯합니다.

    알러지라는게 우리 면역세포들이 반응하면 안되는 병균이 아닌 물질에 반응을 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직 완치하는 방법은 개발되어있지 않습니다.

    수술로 증상을 줄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잘 사용해보시는게 가장 현명한 치료방법이겠습니다.

    저도 알러지성 비염을 가지고 있어서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심한 비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이라면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먼저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경구약과 비강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해볼 수 있고, 대부분 이 단계에서 조절되는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코세척이나 유산균 복용 정도가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쓰이는데, 예를 들어 부비동염이나 편도염과 같은 질환의 경우에는 해당 질환의 치료에 중점을 두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피해야 할 원인물질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함께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의 약물요법 및 면역요법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비갑개 성형술,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이 고려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에서는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게 되며, 약물성 비염의 경우 해당 약물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 됩니다.

    질병의 경과 및 합병증에 관해서는 원인에 따라 질병의 진행이 다르며, 원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 비염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비염의 염증이 지속되어 비강 내 점막과 비갑개에 회복이 불가능한 비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거대한 하비갑개가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비염은 또한 누낭염, 결막염, 이관염, 중이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에 관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나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는 치료와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코 세척이나 손 씻기와 같은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