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갔는데 제가 진상인 건가요?
어제 매직하러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갔는데 매직이 20만원이고 비싼감이 있어도 사정상 급했기에 갔습니다
클리닉까지 15만원 제안을 하길래 그리 선택했고,
대학생이라 가격이 부담 되어서 따로 할인은 안 들어가냐 물어보니 담당분이 계산기를 들고오더군요 옆에서 할인 퍼센트와 가격 부가 설명은 안 하고 본인이 계산하고 보여주는데 순식간에 지나갔기에 가격이 얼마 할인 되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결국 35만원으로 머리를 하고 있는데 옆으로 오시더니 50만원 선결제 하시면 20퍼센트 할인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큰 돈 주고 머리를 해 본 적도 없고 이런 제안받은 것도 처음이기에 너무 황당했습니다 재차 물어봐도 50을 선결제하셔야 22만원으로 싸게 결제할 수 있다기에 그냥 35만원으로 결제하겠다 거절 했습니다. 점장은 계속 이렇게 할인 되시는데 안하시게요? 아깝지 않으세요 라면서 설득하더군요..
너무 난감해서 가져온 카드가 부모님 신용카드이기에 여쭤보겠다 그 후 부모님이 전화로 학생한테 바가지를 씌우냐 난리가 났습니다 머리는 케어와 클리닉까지해서 만족합니다만, 부모님과 전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런 판단도 못내리냐는 식으로 저를 조롱했습니다 이 모든게 제가 초래한 잘못인건가요?
학생이고 부담이 되어서 선결제 거절을 못 한다고 보여서 이런건지 … 진상인지 말씀해주세요
거기서 만만하게보고 바가지 씌우는 거 맞는 거 같은데요? 그 미용실 제정신인가 50만원 선결제? 그럼 그쪽 이쪽 얻는 이익이 어딨어요 걍 먼저 받고 끝나면 어디 빌미잡아서 돈 뜯어가려고 한 거 같은데요 저였으면 22만원에서 35만원까지 분 순간부터 안하겠다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 미용실 가지도 마시고 가능하시면 리뷰까지 님이 겪은대로 꼭 쓰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거기 미용실은 안다니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태도 자체가 글러 먹었습니다
부모님 신용카드를 가져왔고 부담되서 부모님께 전화한건데 바가지라고 해서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만
부모님 카드를 가지고 그거하나 결정못한다고 비아냥대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헌데 본인도 보통 어느정도 는 선택을 하시고 하시는것도 있긴있어야죠
저라면 거기 미용실은 안갈거 같고 전화로 보통 문의하고 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진상은 아닌것같은데 기본 가격이 그렇게
비싼지는 저는 남자라서 처음알았네요 그런데 왜
50만원선결제하면 22만원이 할인이 되는지모르
겠는데 약간 바가지 느낌이드네요
감사합니다
두번정도 읽고 했습니다
누가 잘못이다 판단하고 싶은데 그건 어렵지만
앞으로 물건이든 미용실이던 뭐 돈 사용할때는 정보를 알고 가던지 전화해서 가격
상담하는거 추천 합니다
그리고 이거 더 하세요 좋아요
바로 대답하지말고 잘생각 하시고
좋은지 싫은지 생각하고 하세요
말하면 예 좋아요 보다는 생각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