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기막히게철저한제비

기막히게철저한제비

미용실이 좀 이상한데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걸까요...

일단 약값만 받고 체험해주겠다고 해서 갔는데

은근슬쩍 이것저것 서비스 추가해서 16만원이 더 나왔고

한 서비스는 심지어 할거냐고 물어보고 추가비용든다고 말도 안했고

제가 고시생이라 돈도 돈을 벌시간도 없는데 참....

근데 이건 제가 소심해서 상술에 넘어간거라 괘씸해도 그렇다고 해야할거같긴 한데요...

문제는 여자고 열펌을 했는데

아래s컬펌이 씻고나니까 거의 안남아있어요

하는 말이 원래 약간 남아있는 그 무늬를 따라서 본인이 매일 머리를 잘 말려주어야 한대요

이게 맞나요...? 기본적으로 열펌을 하면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처음조건에 네이버리뷰 써야한다는게 없었는데

갑자기 여기서 네이버리뷰를 자기앞에서 작성하라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시키는대로 거울샷을 찍어서 올리고 후기작성해달라고....

머리스타일도, 은근슬쩍 속여먹으려는 서비스도 마음에 안들어서

별테러는 못할망정이라는 마음이었는데 왜 본인 앞에서 후기를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셋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한박새76

    선한박새76

    안녕하세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보니 저도 겪었던 경험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가격대 18만원정도...

    미용실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 다르다보니 조심스럽게 물어보고,알아봤는데...제게는 머리컬의 결과물에 비해 감당이 안되는 가격이라...다음날 다시가서 차분하게 물어봤습니다.

    걱정과는 달리...한달뒤 다시 무료 펌을 해주는걸로 해결도 했습니다. 머리 손상땜에 한달 뒤에 시술하기로 한거예요.

    처음에는 상술이라 단정하고 화가 났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되어 최대한 낮은 목소리로 물어보고 제상태를 말하니까 ...설명도 해주시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님도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시겠지만, 미용실 재방문 하셔서 다시한번 본인 사정얘기도 하시고 헤어 상태도 보여주세요.

    최대한 차분하게,부드럽게 말씀하시고...미용실이 덜 바쁜 목요일쯤(보통),오후 2시쯤(아침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가서 한달 뒤라도 무료펌,아니면 왕창 할인가로 해달라는 요구를 끌어내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 해보시면...해결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아까운 내돈,시간,머리결...잘 관리하시고 올해 좋은일이 함께 복도 많이많이 받으세요.

    계획하시는 것도 꼭 이루시도록 응원할게요.건강 잘 챙기세요.

  •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말도 하지 않고 맘대로 추가해놓고 비용을 더 받는 것은 더 업장의 상술로 보여집니다. 약값만 받는데 16만원이 나오는 것이 말이 안되는 부분이죠 거기다 리뷰도 앞에서 쓰라고 했다는 것은 차라리 카카오맵이나 구글맵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 별점을 1점만 주고 그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나을 거 같기도 합니다.

  • 해당 미용실 평소 자주 머리하러 가는지 모르겠지만 질문자님 성향 소심하다는 것을 알고 이용해 먹는 상술 맞으며 절대 예민한게 아닙니다. 미용실 같은 서비스업은 정찰제 운영하며 추가적인 비용은 사전에 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불구하고 의견 묻지도 않고 마치 서비스인 것처럼 속인게 맞습니다. 더군다나 네이버 리뷰를 본인 보는 앞에서 작성하라는 것은 강제이며 반협박에 해당합니다. 다시 가서 명확하게 따지고 제대로 대응 안하면 네이버에 있는 그대로 다시 작성하겠다고 말 하는게 덜 억울할 거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겠으면 두번 다시 가지도 말고 얼굴 보더라도 아는체 하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 고시 공부하시느라 시간도 비용도 아쉬운 상황인데, 기분 전환하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잔뜩 받으셨겠네요. 질문자님은 전혀 예민하지 않아요!!

    고시생에게 16만 원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버티는 힘'이라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에 너무 마음 쓰며 공부 시간을 뺏기지는 마세요. 이번 일은 질문자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해당 미용실이 아주 비정상적으로 운영된 것입니다.

    나빠요!!

    ​현행법상 미용실은 최종 지불 가격을 사전에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거 하실래요?"라고 물으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말하지 않았다면 이는 고객의 선택권을 침해한 것입니다.

    ​소심해서 넘어갔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거울 앞에 앉아 약을 바르고 있는 약자의 상태에서 단호하게 거절하기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 이건 미용실이 상도덕이 없는거에요

    ​만약 머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면, 일주일 이내에 전화해서 "말려봐도 컬이 전혀 없다, AS를 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다만, 그 미용실의 실력이 의심된다면 다른 곳에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앞에서 억지로 쓴 리뷰는 나중에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굳이 싸우기 싫다면 조용히 삭제하시고, 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면 사실 관계(추가 비용 미고지, 시술 결과 불만족 등)만 차분하게 수정해서 올리셔도 됩니다.

    ​사전 고지 없는 추가 비용에 대해서는 소비자 상담 센터 등을 언급하며 부분 환불을 요구할 명분이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관련하여 상술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내용들을 모두 그대로 적어서 리뷰를 수정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네이버 리뷰를 작성 이후 수정도 가능하니까요. 관련하여 부분적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체험만 하는 곳은 되도록 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상은 번지르해도 실상 가보면 내용과 다름이 분명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내용상에 리뷰를 그 자리에서 적어야 한다 라는 부분이 없었고, 본인 앞에서 리뷰를 적어야 한다 라고

    말을 전달했다 라는 것은 그 업체 측에 문제가 있는 것 이겠습니다.

  • 제 생각에 추가 서비스 비용을 사전 고지 없이 붙인 건 분명 문제가 있고, 예민한 게 아닙니다. 열펌은 기본 컬이 어느 정도 유지돼야 하는데 거의 안 남았다면 시술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요.

    리뷰를 앞에서 강요하는 것도 부적절하니 거절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불만이면 재시술 요구하거나 소비자 상담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