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것도 가정폭력일까요? 단순체벌인가요?
어릴 때부터 지속되어 와서 그런지 이게 가정폭력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먼저 전 고등학생인데 용돈을 받지 않습니다.
친구들이랑 놀려면 허락을 받아야하고 구체적으로 어디서 뭐하고 몇시 쯤 끝날지 말해야합니다.
한 2만원 정도 받구요.
그러다보니 그냥 애초에 잘 안놀게 되고 학교에서만 봅니다.
핸드폰도 초등학생때부터 관리 앱이 깔려있고 학교에서 준 패드에도 깔려있습니다
공부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아니나 공부량 때문에 공부할 시간도 모자라요. 그러니 공부 다하고 놀자는 허울뿐인거죠.
몰래 사용하다 들키면 혼납니다.
가볍게 맞고 끝나기도 하고 머리채 잡히고 손과 팔, 다리 할거 없이 피멍 들고 머리가 거의 한 주먹씩 뽑힌 적도 있습니다.
중학생때는 물에 코박고 죽으라고 직접 화장실까지 끌고 갔었고 집나가라고 때리고 나가면 나갔다고 때리고 우느라 훌쩍이면 말 끊기잖아요. 그러면서 대답 늦어지면 맞아요.
효도손, 빗자루, 쇠막대기, 두꺼운 나무막대기 등등 으로도 맞고 맞다가 부러지거나 휘어서 버린것도 한두개가 아니에요.
최근엔 맞다가 과호흡도 몇번 왔었고 한번 멍 생기면 멍이 많이 옅어졌다 싶을 때쯤 또 맞고 그래요.
물론 혼날 때 처음엔 제가 거짓말하고 공부 밀리고 형제자매랑 싸우는 등의 일로 시작되는데 이건 저도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근데 몇시간씩 맞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져요.
나중엔 몸무게로도 혼납니다.
등교 전에 청소 안하고 가면 혼나고 화장실 휴지통 안비워도 혼납니다.
이불로 제 얼굴 누른 적도 있고 발로 밟혀도 보고 막대기 긴걸로 배나 온몸 찔려봤습니다
전교 30등대인데 그렇게 살거면 가서 몸이나 팔라는 말도 들어봤고 공장가라고 노예염전? 그런데에나 팔려가라고 합니다
근데 저도 잘못한게 있고 그게 계속 지속되어서 혼나는거라...
사람들보면 잘못한 사람들한테 저런사람은 때려서라도 버릇 고쳐놓는다 하잖아요.
저도 그런 케이스 아닌가요?
이런것도 가정폭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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