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은 더디기 시작했는데 도시가스비가 오르는이유가무엇인가요?
오늘새벽 미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베이비스텝으로 줄이면서 이제 금리인상은 조금씩 더뎌지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가스비가 폭탄처럼 인상되는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가스 가격 급등한 이유는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5조원을 넘어섰고 기존 조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폭의 정산단가 인상만으로는 미수금 해소가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원료비도 함께 올렸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은 더뎌졌지만 천연자원에 대한 수급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라서 가스비나 전기관련 비용등은 아무래도
상승하지 않을까 싶구요. 우리나라가 그동안 타국가에 비해서
자원을 저렴하게 사용한것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보수정권의 이념은 국민이 먼저라기 보단
기업과 정부가 먼저입니다
여 야가 다투는 것이 당연합니다
전정부는 공기관의 적자를 알면서 인상을 하지않은거고요
현정부는 공기관의 적자를 메꿔야 한다고 요금을 인상하는 겁니다
지금처럼 고용이 증가하지않는 경우에도 기업에게 투자를 해야 기업이 재투자하고
고용을 늘릴거라는 낙수효과를 지지하는 것이고요
imf 이후 낙수효과는 커녕 노동자를 혹독한 노동시장과 최저임금도 못받는 사람이 많아졌고
이제 최고시급이 만원이 가까워지고 있는 정도죠
이제와서 요금인상을 전정부탓을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액은 증가했지만 부채비율은 하락해왔다.
한전과 자원공기업의 높은 부채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에 대한 통계적 착시를 만든다. 한전과 자원공기업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지속해서 낮아져서 사기업 부채비율 평균과 비슷한 수준까지 낮아졌다]
전정부 세금폭등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생계랑 연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전정부동안 오른 시급때문에 170받던 저도 250으로 늘었고 당연히 소득이 늘으니 세금도 증가하는 겁니다
선진국가도 가스원가가 올라도 가스비를 올리지않는것은 당연합니다 민생과 가장 밀접한 전기 가스요금등에 인상은 투표를 의식하지않더라도 상식입니다 그래서 계속 적자였어도 올리지않고 오히려 세금을 투입한거죠
차라리 역대 최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H 같은 곳은 왜 그냥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