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면접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지난주 목요일에 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 채용공고를 봤을 때도 괜찮은 회사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직접 방문해서 면접을 보니 최근에 면접을 봤던 회사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 정도로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태도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은 1대1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업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도 질문했고, 해당 업무가 예전에 제가 했던 업무와 비슷한 분야였기 때문에 면접관도 제 이력서를 보며 "비슷한 업무를 하셨었네요."라고 말하며 잠시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면접이 끝날 무렵에는 실제 업무를 하게 될 장소도 잠깐 보여주시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 뒤 면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은 면접을 진행한 분이 대표님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에 "대표님과 상의한 후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언제까지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구체적인 일정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금요일에도 별다른 연락은 없어서 면접관이 대표님께 말씀드렸는데 다른 사람을 뽑았는지 아니면 나이때문인지 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더라구요. 우선 개인적으로는 면접은 나쁘지 않게 보긴했는데 괜히 불안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직 불합격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인지, 아니면 결과를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