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첫사랑 다 잊고 사시나요? 그냥 정말 아련한 그 시절 그리움처럼 말이예요
아직도 못잊고 그리워 죽겠고 사랑하고
이런 마음이 아니라
그냥 그 시절이 그립고
처음 해봤던 사랑이라 그런지
가끔 문뜩 떠오르고 잘 지내나 궁금하고
유독 첫사랑이 그러네요 저는
진짜 청춘에 3년간 만났던 친구라 그런지
아마 그 시절 어린 제가 그리운 걸지도 모르겠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문득 생각이야 나겠지만 그립거나 그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할 수 있는 풋풋한 사랑이었기에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분이 꼭 아니었더라도 그 시기에 다른 누군가를 만났어도 아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사랑은 잊기 쉽지 않죠.
그 시절이 그리워지고 가끔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설렘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도 그 기억은 소중하니까요.
지금도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람인 것 같아요.
저도 스무살 청춘에 만났던 첫사랑을 50이 넘은 지금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시절 처음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되었던 사람을 어찌 쉽게 잊겠습니까, 모두 가슴에 품고 살고 있겠지요.
마지막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첫사랑이 그립다기 보다는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것 같아요.
어렸고, 그 시대의 분위기나 사람들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정말 순수했던 시절이요.
보통 첫사랑과 끝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사랑과 끝이 난 뒤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지기 때문에 좋은 추억으로 작게 남아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의 과거가 그리운 이유는 사람이 그리운 마음도 있겠지만 그 시절 자체가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