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사자나 호랑이처럼 강력한 한 방으로 먹이를 제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체격을 보완하기 위해 지구력과 협동을 통한 사냥 방식을 선택한 것입니다.
우선 다른 대형 맹수들에 비해 턱힘이 약하기 때문에 먹이를 즉사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먹이를 빠르게 지치게 만들어 생존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더 나은 사냥법인 것이죠.
게다가 다른 강력한 포식자들과의 먹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전략도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큰 동물을 곧바로 공격하기보다는 무리 전체가 협력하여 작은 동물이나 늙고 병든 동물을 선택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주로 선택했으며 서식지의 특성상 장거리 추격을 통한 지구력 싸움이 유리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포식자들보다 뛰어난 지구력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먹이를 추격할 수 있었으며 먹이를 잡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늑대, 승냥이, 리카온, 하이에나의 지치게 만드는 사냥 기술은 이들의 신체적 특징, 환경, 사회성, 그리고 먹이 경쟁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진화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