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초기 왕실의 밥그릇은 재질이 뭐였을까요?

조선 초기요.

태종 때..? 정도엔 왕실에서 임금님이나 세자한테 쓴 밥그릇의 재질이 무엇일까요?

백자는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분청사기나 놋쇠 같은 거였을까요?

어떤 그릇을 썼을지 궁금합니다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선 초기 백자는 아직 왕실 전용 어기로 자리잡지 못했고, 주로 금속기, 칠기였습니다. 주로 금, 은, 놋쇠 등의 금속으로 만든 그릇과 옻칠을 한 주칠기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태종 시기에 임금, 세자의 밥그릇은 유기나 구리, 은 등 금속기와 옷칠이 중심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백자는 조선 초기에도 생산했지만 본격적으로 어기로 자리잡은 것은 세종 때 이후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1447년 어기로 금, 은 그릇을 금하고, 은의 흰색과 비슷한 백자를 대신 어기로 쓰라고 명을 내렸습니다. 분청사기는 조선 전기에 널리 쓰인 자기이고, 왕실에서도 일부 사용했으나 태종 대의 임금, 세자의 전용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