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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호박벌53
온화한호박벌5321.11.07

음주후에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뭔가요?

술을 마시면 여러종류의 신체적변화가 나타나는데요, 특히나 음주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은 어떤이유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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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을 마시면 얼굴색이 변한다. 어떤 사람은 빨개지고, 또 어떤 사람은 창백해진다. “얼굴이 새빨개지면 건강한 것”이라거나 “낯빛이 하얘지는 게 오히려 좋다”는 식의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는데, 진실은 무엇일까?

    먼저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어느 정도 붉어지는 건 정상적인 반응이다.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얼굴에도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만약 붉은 정도를 넘어 ‘새빨갛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면 문제다. 얼굴이 지나치게 빨개지는 건 몸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탓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몸에서 독성으로 작용해 혈관을 이완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들고, 메스꺼움을 느끼게 하며, 구토를 유발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효소에 의해 빨리 분해돼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면 얼굴이 그만큼 더 빨개진다.

    얼굴이 빨갛다가 이내 하얗게 질리듯 가라앉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부교감신경의 오작동 때문이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독성이 강해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이를 상쇄하려고 부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된다”며 “그러면 붉은 빛이던 얼굴이 혈관 수축으로 인해 되레 새하얗게 변한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반대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다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

    정리하면, 음주 후 얼굴색은 큰 변화가 없는 게 가장 좋다. 붉어지더라도 알코올 분해 효소가 충분한 사람은 그 정도가 약하고, 금세 본래 혈색으로 돌아온다. 낯빛이 아주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것이고, 새하얗게 질리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서 자율신경계의 안정성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간에서 알콜을 분해해줘야하는 그 역활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그 기능이 약한 사람은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게지거나 어지럽거나 쿠토를 유발 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곰살맞은여치122입니다.

    일단 간이 알콜에있는독성을 해독한다는건아시겠죠

    그럼 해독이 빨리되면 계속 마시고있어도 혈액순환이 대충되니까 갑자기 빨개지진않겠죠 여기서 잘해독이안된다면 핏줄이 뭉칠거구요 그런분들은 알콜해독 잘안된다고생각하시고 계속 몸속에서 배출할생각을하셔야됩니다 물 이온음료 기타등등 커피제외 그렇게 잔뜩마시고 다른사람들술취한걸 구경하시면돼요


  • 안녕하세요. 아하생활지식입니다.

    이걸 과학정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알콜은 간에서 해독을 합니다.

    알콜이 1차 산화(소화)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되는데. 그것은 독소가 입니다.

    그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에서 ALDH라는 효소를 분비하여 해독을 합니다.

    이 효소가 적게(부족하게) 분비가 되면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이되고

    그 부작용으로 얼굴이 빨개지는것입니다.

    그리고 ALDH 효소가 계속해서 분비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가 해독되면서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창원나이스배팀장입니다.

    별다른 건강상의 다른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음주후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알코올분해효소가 적어 생기는 것입니다.

    술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이지요.

    알코올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얼굴과 몸이 빨개지고 가렵기도 하며,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하며,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술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분해효소가 없는 사람은 아주 적은 양의 술에 졸도하기도 하니 자신의 음주체질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불편한 증상을 무시하고 계속 술을 마시면 어느정도 분해효소가 증가할 수는 있는데 이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처럼 득보다 실이 많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물질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술자리도 종종 있을텐데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음주량과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술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소주 1잔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필요하니 참고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반찬이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얼굴에도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랍니다~.

    술을 먹으면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 과정이 일어난답니다.

    이러한 분해 과정에서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라는 독성물질이 생겨난답니다.

    아세트 알데하이드는 또 분해효소 작용으로 물과 아세트산으로 2차 분해가 되는데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이 과정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로 인해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우리가 술을 먹으면 섭취된 알콜을

    간에서 해독하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며

    암 발생물질로 알려져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알콜을 분해하는 대사과정에서 신체내에

    남아 돌면 얼굴이나 피부의 혈관을

    팽창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듭니다.

    이렇듯

    얼굴이 빨갛게 되는 얼굴 홍조 현상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대사시키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술을 먹고 얼굴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결국 술에 약한 체질이라는 것입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기능이 약해서 알코올에 의한 독성에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