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물나는데 그냥 잊어야할까요? 복수를?

그냥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 아는 사이였던 사람이 있어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아는 사이면 후배든 동갑이든 다 sns 친구 해주더라고요

제가 2학년때 그 학교 들어온거고 내성적이라 표정도 안좋고 말도 없고 친구 없이 혼자 서있고 외모 안 꾸몄지만 걘 다른반이 된 절 봐도 먼저 인사했는데.. 한번도 따로 연락이나 만나보진않았지만 졸업하고도 sns 친구 유지 했어요

근데 졸업한지 1년 좀 넘은 그저께 엠티 와서 보니 걔 친구 수보니 100명 줄었고 보니깐 저랑 친구 취소했더라고요 안친해서라기엔 저 말고 다른 애들 친구 취소는 안했던데.. 제가 sns를 거의 안하기도 하고 교류도 없다보니 친구 취소할 만하지만 왜 저만 취소한지.. 솔직히 속상해요 저도 걔한테 좋아요 준적 없지만 전 아직 걔한테 좋아요도 못 받아봤는데..

그래도 이제 대학교 가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제가 수능 또 쳐서 걔랑 같은 서울에 좋은 대학 가고 우연히 걔를 만나는게 복수?일까요? 복수라고 하기엔 싸운것도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여서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이미 상대방은 질문자님에게 큰 관심이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서요. 질문자님은 질문자님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이자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그게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별거 아닌일 같아도 서운함이 크게 남는법이지요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단순히 소통이 없어서 정리했을수도 있는 부분이라 너무 큰의미를 두지 마셨으면 합니다 본인 인생을 멋지게 가꿔서 더 좋은 대학가고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최고의 복수이자 본인을 위한 길이니까요 너무 마음쓰지말고 본인 공부에만 집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