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채무불이행을 했다는데 우리나라 채권시장에 영향이 있을까요?

오늘 뉴스를 보는데 jtbc가 200억 규모의 채무를 불이행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그로 인해서 신용등급도 강등이 되었다는데 아무래도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큰 자금이 들어간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 이슈가 채권시장에 영향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JTBC의 206억 원 유동화차입금 미상환으로 신용등급이 BBB에서 CCC로 강등된 사태는 개별 기업의 문제로, 우리나라 채권시장 전체로 시스템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미디어·엔터 업계와 중앙그룹 계열사의 개별 악재로 보고 있으며, 과거 레고랜드 사태와 달리 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비우량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심사가 강화되면서 BBB 이하 등급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는 신용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고, 국지적인 금리 상승 영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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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JTBC의 200억 원 규모 채무불이행과 신용등급 강등은 해당 기업과 계열사의 유동성 위기를 보여주는 개별 기업의 악재입니다 그러나 이 규모는 전체 채권시장 크기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입니다 다만 미디어 및 광고 시장의 침체로 유사한 등급을 가진 다른 컨텐츠 비즈니스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여건이 일시적으로 위축되거나 심사가 까다로워지는 선별적 신용 경계감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