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누구나 좋으니..제발..위로좀 해주세요
난 오늘따라 화장실이 편하다
히터가 틀어져있는 따뜻한 가게 안 보다
바람을 막아주는 텐트 안 보다
춥디추운 화장실이 좋다
내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잠시동안 만이라도
마음이 아파 감정이 표현이 격한 오빠하고
마음의 병이든 엄마를 피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있었으니깐
그리고
난 오늘 잠시만이라도 기대했다
오랜만에 내 마음 상태를 엄마에게 말하고 위로 받고 온기를 받을수있는 직전이였으니깐
근데
몰래 엿듣고 있던 마음이 아픈 오빠가 다가와 문을 격하게 쾅!!!! 열고 쾅!!!닫으며
악마처럼 감정을 표출했다
주변에는 분노의 불꽃들이 빠르게 솓아졌다
과거일 때문에
무섭고 두려웠다
내가 할수있는 일은 그저 놀란 얼굴로 그 광경을 지켜보는것 딱 하나였다
슬펐다
내 일인데 그 일이 남의 일로 넘어가버린것이 위로도 격려도 오뻐에게로 넘어간 것이 나도 아직 어린고 힘든데 기댈수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힘든일을 나눌수있는 사람또한 사라졌다
고통스러웠다 ..위로 받고 싶었다 격려를 받고싶었다
괜찮다고 할수있다고 누구나 실수를 하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이 말들을 듣고 싶었다
실은..가능한다면...온기또한 느끼고 싶었다
내 몸과 마음이 얼음처럼 차게 얼어붙어
그 온기로 녹여버리고 싶었으니깐
하지만 이제는 힘들것 같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무엇보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시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타인들에게 또는 세상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가족은 온전히 어루만져 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다만 내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내스스로 개척해야 합니다 희망이란 단어를 잊지 마시고 다시 일어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