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탕수육은 원래 부먹이 기본이었습니다.
탕수육 자체는 중국식 요리에서 유리했고
원형인 꿔바로우, 탕추리 모두 튀긴 고기를 소스에 부어버려서
바로 버무려 내는 게 원칙입니다.
중식에는 소스를 부어 고기에 배이게 해 새콤달콤하고
육즙과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는 맛을 중요시합니다.
튀김옷이 눅눅해져야 양념이 잘 스며들어 정석으로 간주했죠
그러나 배달문화가 발달하고 한국 특유의 바삭한 튀김 선호로 인해
배달 중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소스를 따로 담아 찍먹 문화가 대중화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