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시 반에 주무셔서 7시 반에 깨시는 것은 총 7시간 수면으로, 일반 성인의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에 딱 들어맞는 지극히 정상적인 범위랍니다.
오래 주무시는 편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피곤함을 느끼신다면 깊은 잠을 자지 못했거나, 잠들기 전 생활 습관으로 실제 생체 리듬이 어긋나 있을 수 있답니다. 목표로 하시는 11시 반 취침과 6시 기상 패턴은 총 수면 시간이 6시간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시간대만 앞당겨도, 곧바로 푹 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며 초기에는 수면 절대량이 부족해 더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물론 사람의 수면은 보통 90분 주기의 싸이클을 반복해서, 줄어든 6시간 반 수면이 질문자님 수면 단계와 절묘하게 일치해서 얕은 잠 단계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이전보다 훨씬 개운하다고 느끼실 여지는 있겠습니다.
포인트는 한 번에 패턴을 바꾸는 것이 좋지만, 몸이 쉽게 말을 듣지 않아서 되도록 15분씩 서서히 취침 시간을 앞당기며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건강한 수면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